Monday, October 10, 2011

iPhone 4S and 3.5 vs 4.0+

지난 주에는 애플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다. iPhone 4S와 iOS 5 발표 그리고 잡스의 사망.

그러나 이 와중에 내 눈에 띄는 글이 있었으니 그건 Gizmodo에서 누군가가 쓴 3.5인치 아이폰 스크린에 관한 글이었다.

글의 내용은 대충 4+인치의 스크린은 너무 커서 손가락이 모든 화면을 터치할수 없을 것이기때문에 아이폰은 절대 화면사이즈를 바꾸지 않을것이라는 것이다.

지금 4.3인치 갤럭시 S2 유저로써 이 글은 터무니 없었다. 사실 난 남자치고 손이 매우작아 거의 보통 여자손 크기인데 갤럭시 S2화면 어디든 터치하는데 문제가 없다. 이 글을 쓴 사람은 기형적으로 손이 작던가 아님 실제로 갤럭시 S2를 사용해보고 글을 쓴건지 의문이 갔다. 물론 대부분의 댓글도 같은 내용이다. 어이가 없긴했지만 Gizmodo는 원래 가끔 어이없는 글을 쓰기때문에 웃으면서 넘겼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한국분들의 반응은 많이 틀렸다. 구글+나 트위터의 많은 한국분들의 반응은 이 글이 마치 애플에서 공식발표를 한듯 퍼져나갔고 마치 3.5인치가 스마트폰의 최적합한 사이즈 그리고 심지어 어떤분들은 4인치 이상은 스마트폰이 아니라 타블렛이 아니라는 말까지 하기도 했다.

이 반응들이 저 Gizmodo 글들보다 더 어이가 없었다. 어떻게 이렇게 꽉 막힌 생각들을 하는 건지 처음으로 애플팬보이들의 반응에 섬뜩했다.

물론 이들의 반응이 이해가 가기는 한다. 지난 몇년간 애플의 틀에 갇혀 그 안에 적응되어버려 애플이 제시하는 그외의 아이디어들은 다 이상하게 보이는 것이다. 내가 이것을 아는 이유는 나도 이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난 지난 몇년간 아이폰3G부터 아이폰4까지 사용하면서 3.5인치 화면에 완벽히 적응되어 있었다. 그러나 항상 나의 불만은 화면이 조금만 더 크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유용하게 쓸수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갤럭시 S2가 출시된후 한번 써보지도 않았던 안드로이드를 시도해보기로 결정했다. 나의 처음 반응도 과연 이렇게 큰 화면을 가지고 다닐수 있을까 또는 불편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었다. 지금은 내 동생과 어머니의 아이폰을 보면서 내가 어떻게 저렇게 작은 화면을 썼었는지 희안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이들에게 묻고 싶은건 이중 도대체 몇이나 3.5인치와 4인치를 제대로 써보고 이런 말들을 하는지 궁금하다. 나는 지난 몇년간 3.5인치 써왔고 지난 3개월동안 4.3인치를 써오면서 그 차이를 확실히 느끼고 있다.

일단 아이폰 4S를 얘기하자면 나는 키노트를 보면서 크게 실망했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내가 실망했던 가장 큰 이유는 단 하나, 스크린 사이즈이다. 만약 지금 스펙에 스크린만 컸다면 난 심각하게 다시 아이폰으로 갈아타야 할지 고민했을 것이다. 그러나 사이즈는 변하지 않았고 이 글의 댓글에는 납득할만한 글이 많이 올라왔다. 그중 가장 납득이 되었던것은 배터리 라이프, 레티나 디스플레이 (더 큰 화면에 레티나 디스플레이사용의 어려움) 그리고 아이폰 4 부품 재고 처리..

내가 화면 크기에 집착하는 이유는 화면크기가 UX의 큰 영향을 주기때문이다. 지금은 사실 무슨 OS를 쓰던 할수있는 일은 비슷하고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기기의 form factor이다. 안드로이드는 아이폰과 달리 내가 원하는 사이즈를 고를수 있는것이다.

내가 아이폰4를 썼을때 내가 주로 하던것들은 이메일, 문자 조금, 그리고 SNS가 대부분이었다. 이것은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이것들이 내가 할수있었던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조금 긴 글이나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에는 화면이 너무 작아 눈이 피로해지고 그때문에 짜증이 밀려왔기 때문이다.

내가 갤럭시 S2를 사용하기 시작한후 1-2주 후에 아이폰보다 훨씬 사용을 많이 한다고 트위터에 올린적이 있다. 이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예로 아이폰4를 사용할땐 인터넷을 1기가미만으로 사용했으나 지금은 3-4기가 정도를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폰4와 갤스2가 크게 차이 나는것도 아니다. 안드로이드가 앱이 훨씬 많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갤스2가 훨씬 빠르게 느껴지거나 인터넷이 훨씬 빠른것도 아니다. 가장 큰 이유는 화면크기이다. 지금은 전에 왠만하면 하지 않았던것들, 긴 글을 읽거나 책읽기 또는 블로그에 글 올리기 등을 전혀 문제없이 하고있다. 그 뿐아니라 Google Docs, Remote desktop, SSH 등을 사용하여 훨씬 productive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그 0.8 인치에 차이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것이다.

물론 나는 모두가 4+인치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물론 자신이 조금의 이메일과 SNS 정도만 필요하다면 3.5인치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신들이 스마트폰을 100% 활용할수 없다거나 그럴 필요없다 해서 3.5이외의 사이즈가 다 틀리다거나 스마트폰이 아니라는 말을 한다는 것은 어이가 없을뿐더러 우습게 보인다.

지금 마켓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큰 화면을 원하며 그에따라 큰 화면에 높은 해상도를 가진 스마트폰들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애플도 앞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적어도 4인치의 스마트폰을 출시할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나같은 많은 고객들을 안드로이드에 빼앗길 것이기 때문이다.

난 4인치 아이폰이 출시되었을때에 이 글을 쓴 사람과 3.5만이 스마트폰에 적합한 사이즈라는 사람들의 반응들이 정말 궁금하다.

Amazon Kindle Fire & Android

아마존이 Kindle Fire를 발표한후 많은 자칭 "Analyst" 들은 마치 안드로이드의 죽음이 찾아온것처럼 얘기하고 있다. 그들의 이유는 아마존이 지금까지 나온 그 어느 안드로이드 타블렛보다 많은 숫자를 판매하고 자체적으로 새로운 ecosystem을 만들어 구글의 ecosystem을 죽일것 처럼 애기한다.

물론 아마존이 엄청나게 많은 숫자의 타블렛을 판매 할것이라는 것은 지금 상황으로는 거의 확실하다. 그러나 킨들이 안드로이드에게 이익보다는 피해를 줄것이라는 예상은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않는 analyst등의 예상에 불과하다.

이것은 아마존 CEO Jeff Bezos와 Techcrunch의 인터뷰중의 대화이다.

The Kindle Fire is built on an earlier version of Android, 2.1, than the current Gingerbread version, 2.3. I asked Bezos about his plans to upgrade, and he indicated that the underlying operating system would not stagnate. “Our goal is to make sure on the developer side that if you develop an Android app, you can put it on a Kindle Fire and on other Android devices. We want developers to be able to develop once.” He understands that apps are media too and he wants to sell as many of them as possible.

이처럼 CEO가 직접 모든 안드로이드앱를 지원할것이며 OS도 계속 업그레이드가 될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이 이유는 간단하다. 안드로이드는 벌써 수많은 앱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마존도 많은 앱을 지원하는것이 타블렛 판매에 큰 도움이 되는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렇게 하기위해서는 아마존도 좋던 싫던 어쩔수없이 구글에 의존해야하고 킨들이 많이 판매될수록 개발자들은 늘어가고 그와 동시에 안드로이드는 성장할수밖에 없다.

물론 아마존은 자기들만의 앱스토어를 운영하고 있기때문에 만약 유료앱을 구글 마켓에서 구입하였다면 아마존 스토어에서 다시 구입해야하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거의 내가 쓰는 모든 앱들은 무료이며 앞으로 구글과 아마존은 서로 공생관계를 유지하기위해서 좋은 해결책을 찾을것이라고 믿는다.

아마존과 구글이 서로 피해를 줄수있을 경우가 생기는것도 가능하긴하다. 그중 하나는 아마존이 소문대로 WebOS를 인수하여 안드로이드에서 독립하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구글이 애플이나 아마존처럼 content 사업에 뛰어드는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첫번째 경우가 사실화되기는 문제가 많아보인다. 일단 앱 개발자의 숫자가 극히적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이 이유로 등을 돌릴수 있기때문이다. 나는 오히려 두번째 경우가 더 현실성있다고 생각이든다. 이 경우 아마존과 구글은 경쟁사가 되며 아마존이 안드로이드를 떠날 확률이 커지기 때문이다,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킨들의 발표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킨들이 안드로이드를 쓰던 WebOS를 쓰던 사실 소비자들에게는 크게 상관이 없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가격이 저렴하고 쓰기 편한 기기에서 원하는 content를 보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애플만이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었지만 이제 제대로된 경쟁이 생겼으니 애플도 긴장할수밖에 없을것이다. 다만 내가 바라는 것은 아마존이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그리고 전 세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이다.

앞으로 기대해볼만한 OS : Ubuntu

오래전에 잠깐동안 리눅스를 사용하다가 지난 몇년동안 맥 OS를 사용하면서 너무나 만족하면서 지내왔기때문에 오랫동안 그외의 OS를 사용하지 않다가 사용하지 않고있던 노트북에 우분투를 설치해보았다.

일단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굉장히 안정스럽고 낮은 사양에서도 빠르다는 것. 윈도우 비스타나 7보다는 훨씬 부드럽게 돌아간다는 느낌이다. 물론 맥OS만큼은 아니더라도 생각보다는 훨씬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리눅스는 낮은 사양에서도 잘 돌아가고 안정스럽기로 유명하지만 그렇다고 기능적으로 전혀 다른 OS 보다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다 무료이면서 꾸준하게 업데이트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생각보다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많다는 점에 놀랐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되지 않은 이유는 사용하는 어렵다고 인식되는 점, 그리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없다는 점인것 같다.

그러나 내가 우분투 (리눅스)에 기대해 볼만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앞으로 많은 웹서비스들이 등장하고 Cloud로 옮겨가면서 무슨 OS를 사용하는냐가 무의미해지고 그보다 안정성과 속도가 중요해짐에 따라 우분투가 더욱 인정을 받을수 있을것으로 생각이 든다. 더군다나 윈도우처럼 유료도 아니고 맥OS과는 달리 거의 모든 시스템과 하드웨어를 지원하니 그 어느 OS보다 성장할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OS인것 같다. 물론 크롬OS나 안드로이도 외 많은 OS가 리눅스 기반이긴 하지만 이들처럼 특별하게 사용되게 많들어진 OS보다는 윈도우나 맥OS처럼 메인스트림 OS로 자리잡는 OS가 되길바란다. (이래야 MS나 애플이 정신차릴지도... 구글이 개발한 리눅스OS를 사용하는것이 내 꿈. ^^)

갤럭시 S2 배터리 최대한 오래 사용하기

한달전쯤 아이폰4에서 갤스2로 갈아탄후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한가지 문제는 배터리었다. 아이폰과는 달리 오래써봤자 8-10시간 이상을 사용하지 못하였다. 물론 아이폰보다 사용을 더하는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하루에 두번씩 충전을 해가며 걱정을 해야한다는 것이 스트레스였다. 그래서 여러가지를 시도하면서 여러가지 팁을 발견하였고 스크린샷에서 볼수있듯이 Wifi나 GPS를 켜놓은 상태에서 왠만큼 사용하여도 24시간 이상쓰고도 25%정도의 배터리가 남아 아주 만족스롭게 사용하고있다.

1. 일단 배터리낭비의 가장 큰 주범은 삼성앱들이다. 특히 Wifi sharing이나 wifi sharing manager, 또 SNS 관련앱들이 가장 많이 배터리를 사용한다는것을 알수있었다. 이것들을 제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나같은 경우는 일단 루팅을 하고 Titanium backup이라는 앱을 사용하여 제거하는 대신 freeze시켜버렸다. 그외에도 사용하지 않는 앱들을 다 freeze시켰고 만약 문제가 있다면 쉽게 defrost하면 전으로 돌려놓을수 있다. (참고로 Wifi sharing이나 wifi sharing manager는 wifi 사용이나 테더링과는 전혀 연관이 없으며 이것들 없이도 잘 사용하고 있다. 도대체 어디에 사용되는 것들인지 모르겠음..;;)

2. Widget을 사용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크게 유용한 widget을 발견하지 못했고 필요한 기능들은 거의 다 notification tray에 있다. 만약 사용한다해도 자동으로 refresh하는 것보다는 수동으로 업데이트로 바꾸었다. 이건 보통 앱들에게도 해당된다.

3. 되도록이면 스트리밍을 사용하지 않는다. 원래 구글뮤직과 Rdio같은 서비스를 사용하여 음악을 들었지만 음악들을 SD카드로 옮겨듣고있다. 그리고 Lock 스크린에서 음악을 컨트롤할수있는 기본 음악앱을 사용한다.

4. 화면밝기를 최대한 낮춘다. 아몰레드 화면이 생각보다 매우 밝아 전혀 불편함이 없다. 참고로 웹브라우져는 밝기를 따로 바꿔줘야함.

5. 필요없는 메신저앱이나 Skype같은 voip앱 제거. 안드로이드는 아이폰과는 달리 진정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기때문에 이런앱들이 생각보다 배터리를 많이 사용했다.

6. 만약 이래도 부족하다면 Juice defender라는 앱을 사용한다. 이 앱은 화면이 잠겨있는 동안 wifi나 3g를 비활성화시켜 배터리 사용을 최대한 줄인다. 그대신 15분 (또는 지정한 시간)마다 한번씩 활성화시켜 싱크를 한다. 사실 처음에는 걱정했으나 크게 불편한것도 없고 배터리 절약에는 아주 효과적이다.

7. Custom ROM사용. 아직 이것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CyanogenMOD가 갤스2 정식으로 나오면 시도할 계획이다. Gingerbread 2.3.4에서 Android OS가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 버그가 고쳐졌다고 하니 더 오래 사용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것들이 내가 해본 방법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들이었으며 물론 포기해야하는것도 있지만 그다지 크게 불편하지 않으면서 훨씬 오랬동안 갤스2를 사용할수있어 만족스럽다. 또 이렇게 여러가지를 바꾸고 customize 할수 있는것이 안드로이드의 큰장점인것 같다.

SNS가 대세인 지금 블로그가 필요한 이유

얼마전 미국에 유명한 Podcaster인 Leo Laporte가 Buzz Kill이란 제목으로 자기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SNS은 시간 낭비이며 앞으로 SNS대신 자기 블로그에 집중하겠다는 글이다. 구글 버즈, 트위터 등의 SNS을 열심히 사용하던 그가 (페이스북은 프라이버시 문제로 탈퇴했다) SNS을 시간 낭비라고 하게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그는 구글 버즈를 주로 사용하여 그가 버즈에 올리는 모든 글과 쇼관련 정보가 자동으로 트위터와 다른 SNS로 연동되게끔 해놓았으나 버즈에 있는 버그에 인해서 대부분의 팔로워들이 그의 글을 3주동안 보지못하였던것이다. 근데 그가 놀란점은 그 3주동안 그를 포함한 아무도 이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한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항상 다 소화하지 못할 양의 정보를 얻고있으며 그 정보사이에 그의 글들은 묻혀버리고 만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그의 블로그에 집중함으로써 그의 글은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관리 하고 그 블로그를 통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소통을 한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물론 내가 그의 말은 100%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SNS가 절대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러나 내가 만들어 내는 Content를 SNS에 맡기는 것보다는 스스로 블로그를 운영함으로써 관리한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생각해오고 있던것이다. 물론 SNS는 매력적이다. 많은 사람들과 쉽게 소통할수 있으며 나의 의견들을 대중에게 빠르고 쉽게 전파할수 있다. 그러나 그 동시에 많은 단점이 있는것도 사실이다. 이 때문에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블로그와 같이 사용해야한다는 것이 나의 의견이다.

1. 트위터의 문제들 일단 트위터의 문제는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에 적합한 정도가 아니라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수있다.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빠르게 공유, 1:1 대화 또는 지금 인터넷의 트렌드를 알아내기에는 좋은 툴이나 그외 대화나 의견 공유등은 적합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 140글자의 제한때문에 쓰면 쓸수록 불편함을 느끼며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더 긴글을 쓰기위해 third party 서비스들을 많이 사용하고있다. 트위터는 사진, 동영상등을 올릴수 없기때문에 다른 서비스들을 사용해야 하며 한곳에서 다 볼수없다는 불편한 점도 있다. 자료들이 여러 사이트들에 퍼져있기 때문에 관리도 불편하다. 가장 큰 단점중에 하나는 트위터는 Search기능이 아주 제한적이다. 어떤 자료를 찾으려하면 이틀전 정도의 트윗외에는 볼수도 없으며 좀 오래된 정보를 찾기는 불가능하다. 물론 나의 정보도 포함이다. 다행히 지금은 구글이 인덱싱을 시작하여 2월부터의 트윗은 찾을수 있지만 트위터가 이렇게 중요한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것이 이해가 되지않는다.  물론 짧고 간단한 소통을 쉽게할수 있다는 장점있긴 하지만 이 때문에 나에게는 SNS가 아닌 그냥 짧은 이메일 또는 문자정도로 밖에는 쓰이고 있지않다.

2. 페이스북의 문제들 페이스북은 많은 트위터의 문제를 보완했다. 140이상의 글자를 지원하며 직접 페이스북 사이트에 사진, 동영상, 음악등을 올릴수 있으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여 기능을 추가할수도 있다. 이 때문에 지금 페이스북은 세계에서 가장 큰 SNS될수 있었다. 그러나 페이스북도 다른 SNS와 같이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SNS은 유행을 탄다는 것이다. 처음 SNS활성화되기 시작할 무렵엔 페이스북이 가장 큰 SNS가 아니었다. 그때는 MySpaceFriendster 등이 가장 큰 인기를 누리며 그 누구도 그들의 벽을 넘을수 없을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페이스북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무너져 버렸고 지금은 아주 적은 사용자들이 유지하고 있다. 내가 보기에는 페이스북도 예외일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새로 나오는 구글의 SNS나 오픈 소스인 Diaspora등의 등장으로 훨씬 뛰어난 기능이나 더 좋은 보안등의 이유로 사용자의 대이동이 없을것이라는 것을 아무도 장담할수 없는것이다. 만약 이런 경우에 페이스북에 있는 나의 많은 자료와 정보는 어떻게 될것인가? 물론 페이스북이 쉽게 자료를 옮기게 해줄리는 절대없다.

3. 블로그의 장점들 일단 블로그에서는 페이스북의 모든 장점들을 지니고 있다. 사진, 동영상, 음악등을 지원하여 한 페이지에 모든 것을 볼수있고 많은 블로그들이 댓글뿐만이 아니라 SNS를 통한 댓글을 지원하여 많은 사람들의 소통, 대화를 한곳에서 쉽게 보고 의견을 올릴수 있게 해준다. 이뿐 아니라 SNS를 쓰지 않는 사람들도 대화에 참여할수 있다. 모든 자료를 직접 호스팅하기 때문에 Twitpic같은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아 관리하기 쉽고 나중에도 쉽게 글은 업데이트할수 있다. 또 나의 모든글들을 한곳에서 볼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블로그는 유행을 타지 않는다. 그 블로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적어진다고 하여 블로그를 옮길 필요가 없는것이다. 물론 블로그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부담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PosterousTumblr, Wordpress등의 등장으로 사용하기 아주 쉬울뿐더러 무료로 블로그를 운영할수있다. 또 이런 사이트들은 스마트폰에서도 아주 쉽게 글, 사진등으로 올리게 해주어 어디서든지 블로그를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 블로그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버즈등의 SNS와 연동하게 해주어 내가 새로운 글을 올리면 자동으로 SNS에서도 등록이 되게끔 해주여 번거로움을 덜해준다.

요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들을 보면 많은 분들이 정말 좋은 자료와 정보들을 많이 올려주신다. 그러나 트위터처럼 시간이 지나면 찾기 힘들어 지거나 많은 사람들이 다른 SNS을 사용하게 되어 이런 정보들을 볼수없게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안타깝다. 또한 블로그와는 달리 많은 SNS들이 구글같은 Search Engine이 인덱스를 못하게 하기때문에 나중에 이 자료들을 찾는 것은 불가능할것이다. 이 때문에 지금 SNS를 사용하면서도 블로그를 운영하므로써 SNS와 상관없이 나의 글과 자료들을 모아두는 장소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 다른 시작...

원래 IT나 테크 관련 글을 Posterous에 올리곤 했으나 요새 너무 느려지고 새로 바뀐 레이아웃도 별로 맘에 들지 않아 이 블로그를 내 테크 블로그로 쓰기로 결정.

만약 내 사진들을 보고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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